
2025년 해돋이, 아직도 밖에서 떨면서 보실 건가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다들 똑같은 고민하잖아요. “새해 첫 해돋이는 어디서 봐야 잘 봤다고 소문이 날까?” ㅎㅎ 근데 솔직히 새벽부터 운전해서 나가서, 찬 바람 맞으며 오들오들 떠는 거… 이제 좀 지겹지 않나요? 전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작정하고 찾아봤습니다. 따뜻한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창문만 딱 열면 바로 일출이 보이는,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가능한 ‘해돋이 명소 숙소’ 리스트를 말이죠. 강릉, 부산, 제주, 포항 등 엑기스만 모았으니 이것만 보고 바로 예약하셔도 후회 없으실 거예요!
수도권 출발 1순위! 강릉 & 동해 오션뷰 호텔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출발한다면 뭐니 뭐니 해도 강릉, 동해 라인이 가장 만만하고 확실한 선택지입니다. KTX 타면 금방이고, 바다 바로 앞에 좋은 숙소들이 쫙 깔려있거든요. 그중에서도 제가 찜해둔 곳들을 알려드릴게요.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럭셔리 끝판왕”
강릉 씨마크 호텔은 그냥 말이 필요 없는 곳이죠. 통유리창 너머로 경포 해변이 그림처럼 펼쳐지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없어요. 비슷한 라인으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고, 정동진의 썬크루즈 리조트는 아예 배 모양이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절벽 위에서 보는 일출은 또 다른 감동이더라고요.
가성비와 뷰를 동시에! 경포 & 추암 라인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한다면 경포 해변의 호텔 라인을 주목해야 합니다.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세인트존스 호텔, 하이오션 경포 등이 대표적인데요. 대부분 오션뷰 객실 옵션이 있고, 루프탑 수영장이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호캉스 즐기기에도 딱입니다. 씨마크 호텔 공식 홈페이지 >>에서 객실 뷰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동해 쪽으로 눈을 돌리면 추암 촛대바위 근처 펜션들이 있습니다. 추암펜션, 아름드리펜션 같은 곳들은 촛대바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워서, 새벽에 부담 없이 해돋이를 보러 나가기 좋습니다. 일부 객실은 창문으로도 일출을 볼 수 있으니 예약할 때 꼭 확인해보세요!
볼거리, 먹거리 가득! 부산 해운대 & 광안리 오션뷰 호텔
“나는 해돋이도 좋은데, 맛있는 거 먹고 예쁜 카페 가는 게 더 중요해!”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부산입니다. 특히 해운대와 광안리는 KTX역이나 공항에서도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천국 같은 곳이죠.
“스파 하면서 일출 보기, 가능?”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는 그야말로 호텔 전쟁터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야외 온천 스파인 ‘씨메르’가 정말 유명한데,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스파를 즐기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이 외에도 해운대 MS호텔, 골든튤립 해운대, 베스트 웨스턴 해운대 등 뷰 좋은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예약 페이지 >>에서 씨메르 패키지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광안대교 뷰는 못 참지!
해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광안리! 밤에는 반짝이는 광안대교 야경을 보고, 아침에는 그 위로 떠 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게 광안리 오션뷰 호텔의 매력입니다. 광안리 오션뷰 더포인트호텔, 호텔 오션뷰 같은 곳들이 대표적이에요. 해돋이 보고 나서 바로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코스, 생각만 해도 완벽하네요.
버킷리스트 실현! 제주 성산일출봉 뷰 숙소
새해 목표로 ‘제주 여행’을 적어두셨다면, 이왕 가는 거 해돋이까지 완벽하게 보고 오셔야죠. 제주의 일출 명소는 단연 성산일출봉! 이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새벽부터 서두를 필요 없이 아주 여유롭게 일출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이 내 방 창문에!
더베스트제주성산호텔, 골든튤립 제주 성산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등 성산일출봉 근처 호텔들은 이름부터 ‘우리는 성산일출봉 뷰가 자신 있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성산일출봉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오션스퀘어 리조트처럼 해안도로에 위치한 곳은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예약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어떤 지역의 숙소를 예약하든 공통적으로 확인해야 할 게 있어요. 바로 ‘오션뷰’ 옵션입니다. 같은 호텔이라도 시티뷰, 부분 오션뷰, 정면 오션뷰 등으로 나뉘는데, 가격 차이가 조금 나더라도 해돋이가 목적이라면 무조건 정면 오션뷰를 선택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인기가 많은 만큼 예약이 금방 마감되니, 이 글을 보셨다면 지금 바로 움직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올 연말,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부디 따뜻하고 편안한 곳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