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일정과 핵심이슈 정리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개요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대통령 후보자 TV 토론회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토론회는 경제, 사회, 정치 등 각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후보자들이 직접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며, 국민들이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토론회는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됩니다. 아래는 토론회 일정 및 주제입니다.

📅 토론회 일정표

회차 일시 주제 사회자 방송사
초청 1차 5월 18일(일) 20:00~22:00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편상욱 (SBS 기자) SBS
특별회차 5월 19일(월) 22:00~24:00 미초청 후보자 토론 (주제 미정) 고희경 (SBS 기자) SBS
초청 2차 5월 23일(금) 20:00~22:00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이윤희 (KBS 기자) KBS
초청 3차 5월 27일(화) 20:00~22:00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전종환 (MBC 아나운서) MBC

🧑‍💼 주요 후보자 및 입장 개요

토론회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정당의 후보들이 참여합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강조하며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제1 의제로 삼음
  • 김문수 (국민의힘) : GTX 신설 및 교통 인프라 강화를 통해 경제 기반 조성
  • 이준석 (개혁신당) : 청년 중심의 미래 혁신경제를 강조하며 포퓰리즘 반대
  • 권영국 (민주노동당) : 노동자 권리 강화불평등 해소에 집중

🔍 주요 이슈별 토론 내용

1차 토론: 경제 이슈 분석

첫 번째 토론에서는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이 주제였습니다. 주요 후보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AI 산업 투자기본소득제 도입을 강조하며 “국가의 역할 강화”를 주장
  • 김문수 후보는 성장 인프라 구축규제혁신, 기업 지원 강화를 통해 민간 중심의 성장을 강조
  • 이준석 후보는 “호텔경제론” 등 현금성 공약을 비판하며 시장 친화적, 청년 중심 혁신경제를 주장
  • 권영국 후보는 고용 안정을 위한 공공성 강화진보 정당 연대를 내세움

2차 토론: 사회 갈등과 통합 방안

두 번째 토론에서는 사회 갈등 해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는 ‘양극화 및 계층 갈등 해소’입니다. 예상 발언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포괄임금제 폐지
  • 국민의힘: 저출생 대응교육개혁 추진
  • 개혁신당: 청년 대출 제도 개선국민연금 개혁
  • 민주노동당: 노동권 강화차별 해소 방안 강조

이 과정에서 젠더, 지역, 이주민, 청년 등의 다양한 이슈가 심도 깊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3차 토론: 정치 개혁과 협치

세 번째 토론 주제는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으로, 정치 구조 개혁이 핵심입니다.

  • 이재명 후보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국방 문민화제도 개선안 제시
  • 김문수 후보는 불체포 특권 폐지, 공수처 폐지, 국회 세종시 이전 등 현실 개혁 강조
  • 이준석 후보는 성과 중심의 공직 사회 개혁 강조
  • 권영국 후보는 진보 정당 통합과 사회적 대화 복원 추진을 주장

협치 의지, 리더십, 통합 역량이 주요 국민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방송 시청 안내 및 다시보기 서비스

모든 토론회는 지상파 3사 (KBS, MBC, SBS) 뿐만 아니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공식 유튜브네이버TV, K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다시보기는 공식 홈페이지인 www.debates.go.kr에서 제공되며, 유권자들이 토론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결론

2025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는 각 후보들의 정책·비전·실행력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민들은 현실적인 정책 분석을 통해 미래를 이끌 적임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경제·사회·정치 각 분야에서의 진정한 통합과 혁신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분명한 윤곽을 드러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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