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핵심 요약 팩트체크
- 원인 독소: 이번 리콜은 열에 강한 세레울리드(Cereulide) 독소 생성 균 때문입니다.
- 위험 대상: 2026년 1월 이후 생산된 유통기한 2026.10.31 제품군이 주요 타겟입니다.
- 주의 사항: 이 독소는 100도로 끓여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압타밀 회수 제품은 절대 섭취 금지입니다.
- 증상 확인: 섭취 후 1~5시간 내 구토, 설사 발생 시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1. 무엇이 문제인가요? (바실루스 세레우스)
2026년 1월 말,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압타밀 리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남 분유’로 불리며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압타밀에서 구토 유발 독소가 검출되었다는 소식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단순 이물질이 아닌 식중독균 이슈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라는 균입니다. 이 균은 자연계에 흔하게 존재하지만, 분유 제조 공정에서 오염되어 증식할 경우 ‘세레울리드’라는 강력한 구토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이 독소의 내열성입니다. 세레울리드는 121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열에 강합니다. 즉, 엄마들이 분유를 탈 때 팔팔 끓인 물을 식혀서 타더라도 독소는 그대로 남아 아기에게 전달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리콜 대상 제품은 아까워도 절대 먹이면 안 됩니다.
2. 압타밀 회수 제품 번호 확인법 (실전 가이드)
지금 우리 집 찬장에 있는 분유가 안전한지, 1분 만에 판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분유통을 뒤집어 밑면(Silver Base)을 봐주세요. 복잡한 숫자들 속에서 ‘유통기한(Best Before)’과 ‘시간 표기’ 두 가지만 찾으시면 됩니다.
| 확인 항목 | 위험 신호 (예시) | 안전 신호 |
|---|---|---|
| 유통기한 | 2026.10.31 (Oct 31) | 2026.11월 이후 또는 2027년 |
| 제조번호 | W12-456 (특정 시간대) | 공지에 없는 번호 |
| 제품명 | 압타밀 퍼스트 인펀트 (1단계) | HA, 3단계 등 타 라인 |
🛡️ 우리 아이 분유 안전 코드 조회기
분유통 밑면 유통기한 8자리(YYYYMMDD)를 입력하세요.
만약 가지고 계신 제품이 위 위험 신호에 해당한다면, 절대 개봉하지 마시고 즉시 밀봉하여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이후 구매처에 연락하여 압타밀 안전 확인 후 교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3. 섭취 후 증상 및 대처법
오염된 분유를 먹었을 경우, 증상은 매우 빠르게 나타납니다. 바실루스 세레우스 구토형 식중독은 보통 섭취 후 1시간에서 5시간 이내에 발병합니다.
주요 증상은 심한 구토(Vomiting)와 복통입니다. 설사는 동반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구토로 인한 탈수 증상이 빠르게 올 수 있으므로, 아기가 평소보다 축 늘어지거나 소변 기저귀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갈 때는 반드시 먹이던 분유통을 지참하여 의사에게 보여주세요. 이는 의료진이 식중독 원인균을 빠르게 특정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됩니다.
4. 안전한 수유를 위한 체크리스트
리콜 대상이 아니더라도, 해외 직구 분유는 배송 과정에서 캔이 찌그러지거나 미세한 구멍(핀홀)이 생겨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수유 전 아래 3가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 냄새 확인: 뚜껑을 열었을 때 고소한 분유 냄새가 아닌, 시큼하거나 쩐내가 난다면 즉시 폐기하세요.
- 👁️ 입자 확인: 가루가 뭉쳐 있거나 거미줄 같은 것이 보인다면 수분이나 벌레가 유입된 것입니다.
- 🥄 용해 확인: 물에 탔을 때 평소보다 잘 녹지 않고 덩어리가 진다면 변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압타밀 정품 및 안전 확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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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상세 답변이 열립니다.
아닙니다. 바실루스 세레우스 독소(세레울리드)는 내열성이 매우 강해 100도로 끓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가열 여부와 상관없이 절대 섭취하면 안 됩니다.
단순 배앓이는 보채고 가스가 차는 정도지만, 식중독은 섭취 수시간 내에 격렬한 분수토와 설사를 동반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리콜은 특정 생산 라인의 오염 가능성을 보고 지정합니다. 하루 차이라도 다른 라인일 수 있어 안전할 확률이 높지만, 가장 확실한 건 고객센터에 로트번호를 조회하는 것입니다.
현재 문제가 된 것은 주로 1단계(First Infant) 제품군입니다. 하지만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식약처 공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네, 필수입니다.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필요시 보건소 역학 조사를 위해 먹이던 분유통을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정식 유통품은 수입 시 식약처의 정밀 검역을 거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이번 유럽 리콜 사태는 주로 현지 내수용(직구) 제품에서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