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멤버 강균성이 10월 30일 오늘,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과 결혼식을 올려요. 오랫동안 ‘혼전순결의 아이콘’으로 불려 온 강균성이라 이번 결혼 소식이 더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그런데 두 사람은 올해 2월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정말 빠르게 왔어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하나씩 풀어 볼게요.
강균성 결혼식, 오늘 서울에서 열려요
결혼식은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비공개 예식이에요.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자리라고 해요.
신랑 강균성은 1981년생으로 올해 45세예요. 신부 유하진은 1995년생, 31세의 배우예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세인 셈이에요.
결혼 소식은 강균성이 지난 8월 직접 SNS에 올리면서 알려졌어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고, 10월 30일에 혼인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다고 했대요.
9년 전 스쳐 간 인연, 올해 다시 이어졌어요
이번 결혼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두 사람의 인연이 처음 시작된 시점이에요. 강균성과 유하진은 약 9년 전에 서로 호감을 가졌던 사이라고 해요.
강균성은 방송 ‘전현무계획4’에서 당시 데이트를 몇 번 했지만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웠다는 취지로 말했어요. 그때는 관계를 이어 가지 못했던 거죠.
영상: [MV] Kang Kyun sung(강균성)(NOEL(노을)), Kim Jang Hoon(김장훈) _ HONEY · 1theK (원더케이)
그러다 올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됐어요. 짧은 교제 기간이었는데도 서로에 대한 확신을 확인하고 결혼을 빠르게 결정했다고 해요. 9년의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난 셈이에요.
혼전순결 약속, 이번에는 지켰어요
강균성 하면 떠오르는 말이 바로 혼전순결이에요. 예전부터 이 가치관을 자주 이야기해 와서 ‘혼전순결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이번에도 방송에서 직접 밝혔어요. 라디오스타에 나와 아내가 될 유하진과 가치관이 같고, 두 사람 모두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어요.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이번만큼은 신념을 지키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고요.
그래서 오늘 결혼식 소식에 ‘속전속결’이라는 말이 따라붙은 거예요. 올해 2월에 재회해 10월에 결혼하니, 속도만 보면 정말 빠른 편이에요.
두 사람이 함께 정한 약속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이 약속이 한쪽의 일방적인 고집이 아니라 두 사람의 합의였다는 거예요. 강균성은 유하진과 서로 뜻을 모아 혼전순결을 지켜 왔다고 밝혔어요.
방송에서는 유쾌한 일화도 전해졌어요. 예비 신부가 걱정 섞인 말을 건네자, 강균성은 결혼하고 나면 직접 보여 주겠다는 식으로 웃으며 받아넘겼다고 해요. 진지한 신념을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모습이 오히려 이 커플의 분위기를 보여 주는 것 같아요.
오래 지켜 온 가치관을 바꾸지 않고, 그걸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점이 이번 결혼의 가장 큰 의미일지도 몰라요. 물론 두 사람의 속마음까지 알 수는 없지만, 공개된 이야기만 놓고 보면 그렇게 느껴져요.
축가는 노을 멤버들이 ‘청혼’으로 불러요
결혼식은 오늘 저녁 7시에 시작해요. 장소는 서울이라고만 알려졌고, 구체적인 예식장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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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는 강균성이 속한 그룹 노을의 멤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을의 대표곡 ‘청혼’을 부른다고 해요. 노을은 2002년에 데뷔한 그룹이고,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같은 노래로 사랑받았어요. 신랑의 대표곡이 결혼식 축가가 되는 거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신부 유하진은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연기를 시작했어요. 이후 ‘어서와’,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 왔어요.
“평생 함께 걸어갈 사람”이라는 마음
결혼을 앞두고 강균성은 유하진을 “평생 함께 걸어갈 사람”이라고 소개했다고 해요. 오랜 시간 신념을 지켜 온 만큼, 결혼에 대한 마음가짐도 남달랐을 것으로 보여요.
정리하면 강균성은 9년 전 스쳐 간 인연이었던 유하진과 올해 2월 재회했고, 오늘 저녁 비공개 예식으로 부부가 돼요. 축가는 노을 멤버들이 ‘청혼’으로 맡고요.
한줄평: 나이 차이 때문에 놓쳤던 인연도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면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야기예요.
여러분은 강균성처럼 오래 지켜 온 신념이나 약속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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