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 명명권을 확보했어요. 10월 26일 발표된 내용인데, 12월부터 3년간 이 공연장은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라는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고 해요.

2023년 문을 연 곳이라 인스파이어 아레나라는 이름이 익숙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름만 바뀌는 게 아니라 입장 방식과 길 찾기까지 달라질 수 있어서 눈길을 끌어요.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네이버 아레나로 바뀌는 과정
이번 일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네이버가 명명권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어요. 새 이름의 정식 표기는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이고, 줄여서 네이버 아레나라고 부른다고 해요.
계약 기간은 3년이에요. 효력은 12월부터 생기고, 이후 아레나 관련 안내에는 새 이름이 적용된다고 해요. 다만 계약 금액은 기사에서 공개되지 않았어요.
공연장은 어떤 곳일까요
이 공연장은 최대 1만 5천 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라고 소개돼요.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를 모두 열 수 있는 구조라 활용도가 높은 편이에요.
역할은 나뉘어 있어요. 인스파이어는 공연·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유치하고 아레나를 운영하고, 네이버는 브랜딩과 마케팅 권리를 맡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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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입장하고 AR로 길을 찾는다고요
가장 궁금한 건 관람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일 거예요. 네이버는 간편결제 서비스 Npay의 안면인식 입장 서비스 ‘페이스사인’을 활용한 현장 입장을 추진한다고 해요. Npay 월렛 기반 NFT로 입장하는 방식도 함께 거론됐어요.
길 찾기도 눈여겨볼 만해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AR 길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넓은 리조트 단지에서 공연장을 찾아가는 과정이 한결 편해질지 지켜볼 대목이에요.
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과 더 기술 중심적인 행사를 약속했다고 해요.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열릴 공연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고요.
양측이 직접 밝힌 이야기
네이버 이재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이 아레나를 네이버의 브랜딩과 기술, 서비스를 알리는 대표 랜드마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단순히 이름만 빌리는 게 아니라 네이버의 기술을 보여 주는 무대로 쓰겠다는 뜻으로 읽혀요.
인스파이어 이한나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아레나 운영 역량과 플랫폼 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든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고 해요.
네이버는 서울 종로구 e스포츠 경기장에도 ‘치지직 롤파크’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요. 오프라인 공간으로 서비스 브랜드를 넓혀 가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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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의 첫 무대는 테니스 대회
새 이름으로 처음 열리는 행사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예요.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이 참가하는 여자 테니스 초청 토너먼트라고 해요.
콘서트가 아니라 테니스로 문을 여는 점이 의외였어요. 공연장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장으로도 활용하겠다는 방향이 첫 행사에서 드러난 셈이에요.
지금까지 확인된 상황
정리하면 네이버가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명명권을 3년간 확보했고, 12월부터 네이버 아레나라는 이름이 쓰여요. 페이스사인 입장과 AR 길안내 같은 새 서비스는 아직 추진 단계라 실제 적용 시점은 더 지켜봐야 해요.
한줄평: 공연장 이름 하나가 바뀌는 일처럼 보여도, 플랫폼 기업이 오프라인 관람 경험까지 들어온다는 신호로 읽혀요.
여러분은 네이버 아레나에서 가장 써보고 싶은 기능이 얼굴 입장과 AR 길안내 중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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